목포시, 지역 역사ㆍ이야기 바로알기 강좌 운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2 16:26:12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목포 역사와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12월2일 목요일 목포문학관 문학체험관(1층)에서 총 6회(이론 5회ㆍ현장학습 1회) 진행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된 강좌는 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로 호평받았다.
2018년 68명, 2019년 11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을 희망하는 요청이 많았으나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취소됐다.
하지만 올해는 완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강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평생학습포털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목포를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목포를 더욱 사랑하고 목포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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