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경찰청장, 방역현장점검·현장 경찰관 및 유관기관 격려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7-18 16:30:11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 경찰청 김재규 청장은 지난 17일 저녁 젊은 층들이 많이찿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목포시 하당소재 유흥업소 밀집구역 등을 찿아 자치단체와 합동점검 및 단속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전남경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자치단체와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단속대상은 △일반음식점등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 △집합금지명령위반 △운영시간 제한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며, 현재까지 유흥주점과 나이트클럽 등 관리시설 5만439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젊은층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지방자치단체와 적극협력, 경찰인력을 최대한 동원 현장점검 및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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