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게임기업 방문
게임 개발사 ‘사우스포게임즈(주)’ 박상우 대표 면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17 16:51:40
[광주=정찬남 기자]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지난 1월 출시 5일 만에 10만 장이 판매된 ‘스컬(SKUL:더 히어로 슬레이어)’ 게임 개발사 ‘사우스포게임즈(주)’를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사우스포게임즈(주) 박상우 대표과 기업현황, 게임개발 과정 등을 듣고,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우스포게임즈(주)는 전남대학교 게임 개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시작해 현재 8명의 사원으로 발전한 대학 내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젊은 게임 기업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게임산업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종합예술이자, 알파고 등 AI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분야로 일반 제조업에 비해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앞으로 광주 게임산업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사우스포게임즈에 총 1억 원의 게임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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