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 출범식 및 정책토론회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1 12:28:44

[남악=황승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위원장 주종섭·여수시의원)가 28일(목) 오후 2시 남악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정책토론회를 갖고 출범의 닻을 올렸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주종섭 전남노동위원장을 비롯, 김성춘·유장식·최승헌·김상희·김경일·이만진 부위원장과 각 지역 노동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당 대표와 김승남 도당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등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남 노동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 후에는 ‘20대 대선의 현황과 전망, 노동자의 길’을 주제로 이목희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주행 한국노총 전남대외협력국장, 우승희 도의원,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주종섭 전남노동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을 통해 노동자 당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노동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노동관련 대선공약 발굴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출범에 앞서 27일 조종섭 도당 노동위원장에게 노동위 당기를 전달하고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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