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1월 개봉 확정 후 한국 버전 포스터 공개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3 17:00:48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020년 1월 개봉 확정 후 인터내셔널 포스터의 한국 버전을 추가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흑백 포스터 속엔 이병헌만의 아우라가 돋보인다.
보는 순간 집중하게 되는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지금껏 보지 못한 한국 영화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에 이르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탄탄하게 갖춰진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배우-원작-연출 삼박자가 탄탄히 갖춰진 작품으로 1월 극장가를 꽉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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