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의류브랜드 모델계약 체결하며 ‘화제성 폭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6 17:06:21
그룹 소녀주의보(GSA)가 의류브랜드 ㈜제이엘 컴퍼니와 모델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소녀주의보가 의류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소녀주의보는 뷰티,이너뷰티 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까지 모델 활동 폭을 넓히게 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주의보의 ’복지돌’ 이라는 수식어에 매료되어 모델 제안을 하게 됐다”며 “소녀주의보와 함께 SOS기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SOS’기부 프로젝트는 ㈜제이엘컴퍼니의 의류 브랜드 이름인 Sold Out Style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든 프로젝트 명이다. 10장 판매시 1장씩 기부된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모델 제안이 왔을 때 소녀주의보의 ‘복지돌’ 이란 수식어답게 ‘SOS’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녀주의보는 새 멤버 나린의 합류로 5명 완전체로 컴백하여 3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로 활동 중이다. 리더 지성은 ‘60kg 아이돌’로 유명세를 탔으며 멤버 샛별과 구슬은 최근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에 주연으로 출연, 청소년들에게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4번째 싱글 준비를 위해 펀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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