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재하, 친구 만나러 나선 게 마지막 모습...‘사망 원인’ 다시 보니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6 17:16:22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26일 故 유재하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유재하의 사망 원인이 주목 받고 있다.

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동창회에 참석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친구가 몰던 차량에 탑승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하는 사망하기 4개월 전, 하나의 앨범만을 남겼고, 그 앨범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사망 후 빛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1집 앨범은 그가 작사, 작곡, 편곡 등 혼자 작업했다.

한편 유재하는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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