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정영수 의원
(출처=목포시의회 홈페이지) 

[목포=황승순 기자]

정영수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아 오던 중 민주당을 돌연 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회에 따르면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 20일(금) 정영수 시의원이 민주당을 공식 탈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전남경찰은 최근(19일)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 조사하기 위해 정의원의 시의회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영수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3.11일 당시 김원이 민주당 후보(현 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 1년6개월 여만에 돌연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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