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라이프, 기존 환기시스템을 라돈저감기로 변환시키는 컨버터 개발

이승준

| 2021-07-20 09:30:00

 

[시민일보 = 이승준]라돈은 측정보다 저감이 더 중요하다. 측정은 환경부에 고시된 공정시험법에 따른 실내라돈 측정방법에 의거해 측정하면 되지만, 저감은 저감방법도 다양하고 저감하는 공간마다 형태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다.

 

환경부에서 권장하는 라돈저감방법은 △실내환기 △차폐법(틈새막음) 시공 △토양 라돈 배출장치 설치 △외부공기 유입장치 설치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 내장) 장치 설치가 있다. 특히, 최근 아파트에 전열교환기 설치가 의무화가 되면서 아파트나 학교에 전열교환기 설치가 늘고 있다.

 

그러나 라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열교환기의 작동 여부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라돈이 높아졌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라돈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꺼지는 등 자동으로 관제가 되어야 한다. 또한 라돈저감기는 양압환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환기시스템으로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베터라이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타사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에 베터라이프 라돈관제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는 라돈저감기 컨버터를 개발했다.

 

기존 아파트나 학교에 설치된 타사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에 라돈저감기 컨버터를 장착하면 라돈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이 작동되어 라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해주기 때문에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이 있지만 사용 못 했던 고객들은 새로 라돈저감기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있는 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을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에 라돈을 자동 관제할 수 있다.

 

라돈저감기 컨버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베터라이프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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