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뮤지컬 대작을 탄생시키는 No.1 제작진 출격...‘시선 집중’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5 18:37:35


  (좌측부터) 톰 후퍼 감독, 앤드류 로이드 웨버/사진 = 구글, 유니버설 픽쳐스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 ‘캣츠’에서 뭉쳤다.

‘캣츠’는 ‘레미레자블’ 톰 후퍼 감독과 ‘캣츠’,‘오페라의 유령’ 레전드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의 주역인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톰 후퍼 감독은 앞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킹스 스피치’(2011)의 연출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레미제라블’(2012)을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톰 후퍼 감독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를 영화로 재구성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 올 하반기 극장가에 경이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전세계 뮤지컬 명작들을 제작한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기획 및 작곡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뮤지컬 ‘캣츠’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뮤지컬 명작의 탄생에 항상 중심에 있는 그이기에 ‘캣츠’만의 황홀한 감동과 잊지 못할 사운드트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캣츠’는 오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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