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생활체육회,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 가져
1억원 상당 총19대...여수·광양·순천·해남·나주 등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2-27 19:11:50
범용 스포츠 휠체어 보급 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장애인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 농구, 테니스 럭비 등 다종목 활용 가능한 다목적 스포츠 휠체어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다목적 스포츠 휠체어는 1대당 500~600만원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도 49개 시설에 총170대가 보급됐다.
그 중 전남이 19대(약1억원 상당)을 보급 지원받게 되어 경남(36대), 서울(23대)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혜택을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위축된 가운데 향후 10개 시‧군에 다양한 용품 지원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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