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전혜빈 "졸업은 남편이하고 기분은 내가 내고"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3-12 00:00:58
최근 전혜빈이 셀피를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쉽게도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되었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려 많은 학생들이 나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픈시기 이지만 봄은오고 있네요. 모든것들은 다 지나가고 영원한 것은 없으니 힘내어 모두 이겨냅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졸업은 남편이하고 기분은 내가 내고 고생 많았어요 정말 대단해 (근데 박사모는 언제부터 찐빵모자가 된건가요) #마지막졸업 #그동안열심히공부해준남편 #우리박사님졸업축하 #찐빵모자쓰니귀여워 그리구 #코로나고만해 #이제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이 남편의 졸업복을 입은 채 졸업 분위기를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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