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3주만에 5백만개 돌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4-14 20:47:1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는 지난 3월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3주(21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하여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이라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백사부’ 백종원을 내세운 TVCF가 온에어 중이며, 백종원의 진비빔면 식당, 진비빔면 인증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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