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25일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 개최
지역균형발전과 전라선 이용객 급증 등에 부합한 고속철 구축 방안 논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1-19 21:28:14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의 당위성과 관련, “낙후된 지역들은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해, 경제성이 더욱 떨어져가는 빈익빈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 사업이 반드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선은 2011년 ‘복선 전철화’ 이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3시간대 KTX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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