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활실 운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1-19 17:10:41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18 ~ 2.11까지를「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나섰다.
전남농협은 설 명절 대비「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도내 4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식품보존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안전 5대 중대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식품안전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금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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