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스마트 그린산단 개조…내년 국비 532억 원 투입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안전, 근로환경개선에 우선 투입
향후 4년간 42개 사업 2조 1900억원 투입 예정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09-28 09:49:54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7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내년에 국비 532억 원을 포함한 11개 사업에 총 1,000여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이 11개 사업에 총 2,700억 원이 투입되어 일자리 창출, 안전한 산단, 친환경 관리, 근로자 복지 향상 등의 큰 변화가 예고된다.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은 광양‧율촌 산단 등을 포함 총68개 사업 2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중 여수국가산단에는 42개 사업에 2조 1900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1차년도 주요 사업은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리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여수국가산단 재생 종합계획 수립 사업 등으로, 환경‧안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우선 추진한다.
무엇보다 지금껏 종합 진단을 내려 보지 못한 여수국가산단 재생 종합개발 계획수립 사업은 산단대개조 사업의 빈틈을 메꿔 줄 것으로 본다.
한편 여수산단을 포함한 거점연계 대개조 사업으로는 ‣지역선도 사업단지 연계협력 R&D사업 등의 6개 사업에 4년간 총사업비 270억 원 가운데 1차년도 4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금번 산단대개조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으나, 여수국가산단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공업용수 확보 사업, 재난대피 도로 개설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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