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벼 농사 종자확보 서둘러 준비하세요!
‘21년산 벼 정부보급종 우선 신청․공급업체 신청하세요!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4 16:28:31
[함평=황승순 기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서영주, 이하 “전남지원”)은 광주.전남지역 우선 신청.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산 벼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1,516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2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 까지 이며, 보급종을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우선 신청·공급 업체는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홈페이지(이하 종자민원서비스)를 통해 ’21년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우선 신청.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들녘경영체,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영농조합) 등이 해당된다.
신청대상 품종은 8개 품종 1,516톤으로 모두 소독되지 않은 종자이며, 새청무 925톤, 신동진 307톤, 백옥찰 101톤, 동진찰 51톤, 일미 36톤, 조명1호 36톤, 새일미 30톤, 영호진미 30톤이다.
특히, 올해 벼 보급종 포장검사는 국립종자원에서 개발 중인 ‘드론 영상 자동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키다리병과 도복 검사에 과학적인 검사기법을 적용했다.
우선 신청.공급이 확정된 보급종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고, 올해 12월에 결정되는 공급가격을 적용한 종자대금은 보급종을 수령한 후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남지원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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