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임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월요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김용임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7번채로 출연, 한국최고 트로트가수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날 김용임은 김부자의 '금수강산에 백화가 만발하구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추억의 향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푸른빛에 빨깐 끛무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용임은 최근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가수다'에서 '트로트 거성' 조항조를 제치고 우승, 한국최고의 트로트가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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