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현철 상임이사의 유신정권 언급 발언이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현철 상임이사는 법무부의 징계위 강행 분위기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지칭하며 강도 높은 저격성 발언을 쏟아냈다.

더욱이 김현철 상임이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979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제명된 사례를 거론했다. 그는 "과거 18년 유신 철권통치도 김영삼 총재를 우격다짐으로 국회에서 제명했다가 끝장난 것을 기억하시죠? 만약 당신이 윤석열 총장을 해임하는 순간부터 당신 뜻과는 달리 상당히 다른 세상으로 바뀔 것이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현철 상임이사의 유신정권 비유 관련 기사에 갑론을박을 제기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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