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관심 급부상... “어디가 모자라서 이혼했냐 밤마다 남자 불러대는 건 아닐까” 명숙 대사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4-22 22:52:39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부부의 세계’에 대한 갑론을박이 연일 뜨거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명대사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세계’가 재방송된 가운데, 선우의 친구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명숙의 대사도 뼈아팠다. 이혼한 어머니에게서 자란 명숙은 괴로워하는 선우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혼녀로 사는 게 얼마나 치사한 일인지 너 잘 모르지? 아무리 태오가 잘못했고 니가 당당하다 그래도 사람들은 돌아서서 손가락질 할 거야. 어디가 모자라서 이혼했냐 밤마다 남자 불러대는 건 아닐까."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명숙 대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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