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옥내 소화전 사용 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부착 홍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12-28 00:36:36

▲ 양산 소방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옥내 소화전 사용 방법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 소화전 사용 설명서 홍보에 나선다고밝혔다.


그동안 소화기와 더불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옥내 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다.

옥내 소화전 설비의 화재 안전 기준(NFSC 102) 제7조 제5항이 신설되면서 앞으로는 외국어와 그림이 함께 표기된 사용 설명서를 옥내 소화전 설비함 가까이 보기 쉬는 곳에 부착하거나 표지판을 함의 문 내 외부 에 모두 부착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외국인 대상 소방 안전 교육 시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 소화전 사용 설명서 스티커를 배부 하면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승제 서장은 “다문화 가정ㆍ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소방 안전 교육 강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부착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옥내 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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