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법률자문 서비스 시작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기업, 디자이너 대상 디자인법률자문 서비스 시작
디자인 권리보호, 지식재산권 분쟁 등 전문가 법률자문 무료제공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4-19 04:41:34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울산・경남권역의 디자인 관련 권리보호, 지식재산권분쟁, 디자인용역비 미해결 등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디자인법률자문단 위촉식(4월19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자인법률 자문 서비스를 상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법률자문단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위원들이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디자인기업, 디자이너,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1:1상담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이다.
또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한 사전예방 활동 및 법률 자문 이후 미해결 분쟁 건에 대해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하여 원만히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매년 90건 이상 무료 디자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2년 디자인법률자문단 지원사업 모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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