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공직자 정보보안 실천 역량 강화 나서

AI 행정 전환 발맞춰 최신 보안 위협 대응 및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5-21 05:35:37

▲ 화성특례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정보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사례와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및 공무원 필수 보안 수칙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보안 대응 방안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 대책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및 핵심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례 분석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해 참석 직원들의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보보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공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꼭 필요한 보안 수칙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선병곤 정보통신과장은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AI 기술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공직자의 철저한 정보보안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 의식을 높이고, 보안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아울러 정기적인 정보보안 점검과 모의훈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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