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 주민들 뿔났다...소음 대책을 마련하라!
1일,국토부 익산청 발주 국도 77호선 해저 터널 공사 소음 피해 항의 시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6-03 09:58:39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 달리도 주민들이 국도77호선 도로공사 시공과정에 각종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1일 목포시 달리도 주민 100여명은 국도 77호선 가운데 신안 압해-목포(달리도 율도)=해남(화원)구간 공사 시공하면서 업체(A건설(주)의 현장 주간 및 야간에 수시로 이루어지는 발파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역 주민들이 시위에 나선 것.
이에 목포 시청도 관계 공무원들이 달리도 주민 시위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실태 파악에 나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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