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집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 지원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7-07 07:02:08
어린이집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 [부산=조병선 기자] 부산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유아 850명을 대상으로 정관 아쿠아드림파크(정관읍 모전리 676)에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1인당 교육비 3만 5천원이 지원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생명보호능력을 향상시켜 익사 사고를 예방하고,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유아들의 건강과 기초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생존수영 안전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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