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 유류세 100% 한시적 면제 등 물가 대책 촉구
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 사청문회 실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5-03 07:14:36
| ▲ 서병수 국회의원 사진[부산=최성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병수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갑 5선)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유류세 100% 한시적 면제 등 적극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작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가 어제부터 30%로 인하폭을 확대해서 시행 중이지만 유류세 인하 효과가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추 후보자는 “국제유가 상승기에 시행이 되면 국민의 체감 정도가 약할 수 있고 세금으로 인한 유가 하락 요인이 소비자한테 제대로 전달되느냐에 대해 불신이 있다.”라며, “기회가 되면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통 단계 등에서 소비자한테 제대로 전달되는지 관계 부처와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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