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히도록 멋진 매력적인 항구 도시부산!!
▲ 시와 정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 2022 부산국제영화제 ▲ BTS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콘서트 등 통해 부산의 매력 다방면으로 홍보한 성과
11.8. 영국 방송국 ‘채널5’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3부작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에서 부산 등 소개… 부산 자갈치시장, 금정산성 막걸리마을 등 촬영해
내셔널지오그래픽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아시아 도시 중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11-08 07:19:15
▲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예고편 캡처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 세계 주요 외신과 해외 매체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여행 전문매체까지도 부산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온라인 여행 전문매체인 ‘더 트래블(THE TRAVEL)’은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을 ‘더 이상 서울의 그늘이라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시‘로 소개하며 용궁사, 태종대, 황령산, 아홉산 숲, 자갈치, 범어사 등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프랑스 온라인 미디어 디모티베이터(DEMOTIVATEUR)가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을 소개했다. 범어사, 자갈치시장, 태종대, 용두산 공원, 영화의전당, 이기대, 센텀시티, 유엔(UN)기념공원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등과 이를 방문하기 위한 교통편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부산을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한국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름다운 풍경, 해변과 같은 관광명소들이 있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고 안내했다. |
필리핀 뉴스 전문매체 ’래플러(RAPPLER)‘는 부산을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인기 있는 여름 여행지면서 추운 겨울에도 여전히 해변에서 조깅하고 수영할 수 있는 도시‘라며, ’대도시이지만 바다가 있어 시원하고 대구, 경주 등 가고 싶은 다른 도시의 거점이 된다‘고 소개하며 ’경제적이고 가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하고 상세한 여행 일정과 비용을 안내했다. ’래플러‘는 필리핀 최초의 뉴스 웹사이트이자 독립언론으로, 공동창립자인 마리아 레사가 202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이 매체는 1873년 빈 엑스포를 방문한 고종부터 2019년 엑스포 유치가 국정과제로 선정될 때까지의 경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오늘날 세계에서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인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곳으로는 더 이상 적절한 장소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부산은 ‘국제교류, 금융 및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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