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항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5-04 10:33:11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함께 비산먼지 관리실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인터지스중앙부두(주)로,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철재 화물 위주의 하역을 하는 TOC(Terminal Operation Company)이다.
BPA에서는 감천항을 담당하는 감천사업소와 미세먼지 업무를 총괄하는 친환경사업부가 참여하여 그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BPA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감천항 이용자를 위한 안전·환경 차원의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PA는 감천항을 비롯한 부산항 내 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청소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산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PM Clear)과 연계해 항만 대기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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