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방문요양 연속 3회 A+두손방문요양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03 08:58:42

▲ A+두손방문요양센터 민미영 센터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 김포지사에서 3년 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 김포 지사장으로부터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두손방문요양센터는 김포지역내 65세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노인성 질병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 장기요양기관이다.

A+두손방문요양센터 소속으로 어르신 곁에서 1:1 맞춤 돌봄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식을 통하여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년마다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김포시 장기동 재가장기요양기관 A+두손방문요양센터(대표 민미영)는 3회 연속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 국민건강보험 최선영 김포지사장, A+두손방문요양센터 민미영 센터장수급자의 선택권 보장과 방문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국민건강보험에서 전국 908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실시한 결과, 김포 A+두손방문요양센터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전 영역 평가에서 A등급으로 인증받았다.

방문요양이란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판정받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신체활동지원, 가사지원, 정서지원, 인지활동지원,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수발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이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의 노인성질병이 있는 65세 미만의 자도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의 신체 건강상태, 사회생활기능, 인지기능 등의 초기면접 조사 및 욕구사정을 기초하여 어르신이 희망하시는 시간에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댁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한다.

김포 A+두손방문요양센터 민미영 센터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도 충분한 1:1 맞춤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며, 노인케어 플랜 전문가인 사회복지사와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따뜻한 돌봄으로 10년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김포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더욱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문요양 전문기관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