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이용 선사 대표자 간담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5-28 07:52:12
▲선사 대표자 간담회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서울에서 국적(오후 4시 30분) 및 외국적 선사(오전 11시) 한국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BPA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송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파업 기간 선사들의 부산항 ITT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BPA 등이 참여한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산항 안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규 터미널 적기 개장에 노력하고 글로벌 물류대란, 화물연대 파업 등 다양한 외부 이슈에 따른 부산항의 영향을 최소화도록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부산항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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