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설 명절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지난 5일 신현대 사장 목포 소재 경애원 찾아 원생과 관계자 위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2-07 12:11:18
[목포=황승순 기자]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와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 32 곳에 총 1500만 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인근 지역의 보훈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쌀 140포를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사장은 지난 5일 목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경애원을 찾아 각종 생필품과 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952년 설립된 경애원은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초등학생과 중고교생, 대학생 등 원생과 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신현대 사장은 경애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인 박채순 수녀와 환담하고 원생들을 위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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