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대비 교통밀집지역 안전캠페인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경길 바라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2-07 12:11:18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가 6일 설 연휴 귀경객으로 교통밀집이 예상되는 목포역 일원에서 배려와 양보 등 선진 교통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 전남경찰청, 목포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실버교통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민·관·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목포역과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전단지와 물티슈를 전달하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실천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하기를 요청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평상시 양보와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귀경길이 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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