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개막
8.19.~20. 광안해변공원 야외특설 경기장에서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열려… 아시아육상연맹 인준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국제대회로 유명 선수 다수 출전
최고 기량 선수들의 높이뛰기 경쟁을 광안리 야경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8-17 08:16:06
▲ 2022년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포스터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박형준 시장)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안해변공원 야외특설 경기장에서 「2022년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설물 안전 점검과 코로나19 방역도 빈틈없이 준비해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야경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경기를 준비할 방침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우리 부산 출신이며,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이번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가 부산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