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도의장,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선수 육성에 최선”
13일, 제7회 전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 배드민턴 대회장을 찾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6-16 09:26:38
[남악=황승순 기자]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광양 성황다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전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친선과 상호간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저변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성실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1,050개 팀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선언에 이어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선수선서, 경품추첨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올랐다.
이어, “선수 여러분 모두 원칙을 지키는 승부와 존중, 배려의 경기로 오늘의 대회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지역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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