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위탁영농조합법인 이원근 대표, 찹쌀 30포 나눔 동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12-27 09:22:40
[나주=황승순 기자]산포면 매성리 소재 대풍위탁영농조합법인 이원근 대표도 20kg찹쌀 30포대(21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 대표도 직접 재배한 쌀을 수년 전부터 기탁해 온 나눔 천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그는 “소소하지만 직접 뿌리고 거둔 곡식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덕 산포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수 년 째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최복동 소방관과 이원근 대표의 온정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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