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한정된 공간 효율적 활용’ 강조

기자 간담회서 “교통·산업·생활 인프라 함께 확충하겠다” 밝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21 08:25:34

 조용익 시장이 부천시 정책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은 도시 대부분이 이미 개발돼 있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후 주거 지역을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산업·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천은 서울과 인접해 있고 인천공항과도 가깝고 철도와 도로망이 잘 갖춰진 도시”라며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도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부천의 교통 인프라는 시민 편의를 넘어 기업과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기반”이라며 “좋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인재 확보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은 노후 빌라와 소규모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 많아 원도심 정비 수요가 매우 크다”며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주민 부담과 이주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으나 원도심을 정비하지 않고서는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특히 “소규모 정비만 개별적으로 추진하면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고 또 다른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시 전체의 밑그림을 통해 주거, 교통, 녹지, 생활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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