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어촌 전문 공공기관 도약, 조직 소통강화의 원년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취임 1주년 임직원 토론회 개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5-03 09:52:02
지난해 5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경철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영역 확장과 규모 확대에 따른 조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One-Team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직원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어장·양식·경영본부와 지사별로 조를 나누어 공단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그간 공단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부,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어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아직 산적한 현안이 많다고 생각하며, 특히 올해는 수산·어촌 공공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직원 화합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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