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최고 여행지 35에 선정
10.26.(영국 기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부산시 선정
바다, 산 함께 갖추고 문화, 역사,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입증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11-01 08:37:12
▲ 1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26일(영국 기준)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부산을 꼽았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정보지의 아이콘이자 유럽 최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고품격 세계적 잡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자연, 모험, 가족 여행지, 커뮤니티, 문화 총 5개 부문, 각 7개 도시를 발표했으며, 부산은 문화 부문 7개 도시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부산은 산과 바다를 함께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며, 문화와 음식 등 관광자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모든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K-콘텐츠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유럽인에게 부산은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부산의 도시 전경이 커버를 장식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부산의 특색있는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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