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지사협, 소외계층에 카네이션과 먹거리 전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5-09 18:55:28
동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20가구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후원물품 전달과 안부를 나누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사랑이꽃피는화원(대표 신미영)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떡두꺼비(대표 전지연)에서 후원한 떡, 홍이네청과(대표 임근택)에서 후원한 과일로 후원 물품들이 채워졌으며 파운드케이크까지 풍성한 선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가족이나 이웃 간 왕래가 적어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과 선물 전달로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분들이 가정의 달에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실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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