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1동 지사협, 이웃을 위한 마음나눔 사업 추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5-12 10:56:11

▲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이웃을 위한 마음나눔 사업’을 통해 매년 가정의 달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과일, 김, 라면, 비누, 치약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1인 중장년, 한부모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정태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나눔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지역 주민들과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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