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 신재현 전 주 오스트리아대사 임용
오늘(7.5.)자로 신임 부산시 국제 관계 대사에 신재현 전(前) 주 오스트리아대사 임용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과 해외 도시 교류 확대 등 역할 기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7-05 18:35:09
▲ 신 재 현대사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신재현 전(前) 주 오스트리아대사를 7월 5일 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교관으로서 주요보직을 두루 섭렵한 신임 신재현 대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중남미·태평양 도서국·아프리카 등 원거리 해외 주요 도시와의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기존 자매·우호 도시와의 활발한 도시 경제 외교 재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중추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적임자이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 대사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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