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연구원, ‘화성이슈리포트 제26호’ 발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1-02 10:07:38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셩시연구원은 화성이슈리포트 제26호를 발간했다.
화성이슈리포트에서는 ‘화성특례시 1인 가구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현안을 다뤘다.
제1주제에서는 1인 가구 시대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을 OECD 회원국과 통계 수치로 비교하고 전국 단위와 도 단위에서 화성특례시의 1인 가구 비중을 분석했다. 관내(화성특례시)에서의 1인 가구 현황은 2019년 27.1% 대비 2024년 32.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대와 30대가 전체 1인 가구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향남>봉담>남양읍 순이며, 동탄지역(5~9동)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26년 2월부터 출범 예정인 4개 행정구별로 1인 가구 현황을 살펴본 결과 만세구와 효행구는 중장년 세대, 병점구와 동탄구는 청년 세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황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4개 행정구별 ‧ 세대별 1인 가구의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특례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시 골목상권의 현실과 한계를 진단하고 온누리상품권 유동성을 활용한 자본 환류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첫째, 행정구역별 맞춤형 이원화 접근 체계 확립, 둘째, 노후 시설 정비에서 콘텐츠 및 스마트 인프라 육성으로의 전환, 셋째, 자치 입법 기반의 정책 독자성 및 자생적 성장 모델 확보라는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추진 로드맵으로 [① 자치 입법 및 거버넌스 완성]➡[② 성공 모델 창출]➡[③ 성과 확산 및 자생력 강화]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을 제언했다.
한편 이번 호의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로는 충청북도 농촌지역 등 의료 취약지역의 임신부를 진료하고 분만‧수술‧이송이 가능한 ‘이동형 진료 분만 플랫폼-스마트 산부인과’의 사례와 한파와 폭염에도 농업 근로자들의 휴식을 제공하는 충남 부여군의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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