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인권교육 실천교사단 수업 사례집 발간 및 발표회 개최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1-12-18 08:42:07
| ▲ 발표회 개최사진
[창원=김점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별관 공감홀에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실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의 사례집 소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이하은 특수교사는 ‘U.D.L.(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학습에서 보편적 설계) 기반 지체장애이해교육’을 소개했다. 인권교육의 방법부터 한글 미해득, 다문화가정, 장애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설계를 고려하여 인권에 대한, 인권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인권을 통한 교육’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주었다. 특히, 고성중앙고 문정인 교사는 ‘비판적 읽기 및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통한 인권감수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국어 교과의 본질을 살리면서 학생이 인권을 알고 존중하는 태도를 내면화하기 위해 읽기·쓰기와 접목하였다.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학교문집을 발행할 예정이다. 사례집은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 누리집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경남교육사이버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원은 사례집 본문의 QR코드를 활용하면 아이톡톡 메뉴로 연결되어 실천 계획서, 보고서, 수업자료까지 더 많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실에서 풀어나간 꾸밈없는 소소한 인권수업 이야기가 옆반 교실과 인근 학교에도 퍼져나가 더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하고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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