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상유 작가 삶과 예술 조명 특별전 마련

내년 2월 28일까지 ‘자연과 고요·평온으로의 구도’ 특별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2-12 16:40:18

 제물포 구락부 특별전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내년 2월 28일까지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에서 <자연과 고요, 평온으로의 구도–김상유 작가의 삶과 예술> 특별전을 연다. 

 

김상유 작가는 동산중학교에 미술과 영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인천(송학동)에 자리 잡고 은성다방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그의 삶과 예술을 탐색하는데 있어 인천은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 작가는 동판화 제작 기법을 독학으로 연구해 작품을 만들었는데 한국 미술의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1963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동판화 부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의 예술적 여정과 성장 과정, 작업 방식, 작품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과정으로 작품을 통해 작가의 예술과 삶을 다양한 측면으로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김상유 작가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장소성과 역사성을 연계한 제물포구락부에서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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