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마을 중앙에 위치한 샛터공원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으며 봄꽃을 즐기는 워크앤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마을 중앙에 위치한 샛터공원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으며 봄꽃을 즐기는 ‘워크앤톡 데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월부터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오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의논해 ‘선부2동 활력 패키지 사업’을 만들고 3월 볼링데이와 생일파티에 이어 4월엔 워크앤톡 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샛터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봄꽃과 함께한 시간은 직원 사기 진작과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순간이었다. 특히, 선부2동 주민자치회장과 바르게살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점심시간에 봄꽃이 피어있는 뒷산에서 도시락을 먹는 피크닉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설레는 직장문화 조성과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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