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아이사랑, 첫 임시총회 개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2-24 09:58:07
NGO 아이사랑이 지난 17일에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생각공장데시앙플레스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본 자선 단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NGO 아이사랑의 설립 이념과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본 총회의 사회를 맡은 박세연 기부 매니저는 “지난 17일 개최된 임시총회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본 총회에서는 △대표자(김유상)의 선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 △단체 소개 및 조직기구 승인 등의 주요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비영리 단체로의 전환 절차를 수행하고, 투명성과 공익성을 강화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NGO 아이사랑은 영양, 교육, 의료의 결핍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순수 구제 단체로, 설립 이래 전국의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현재는 7개 지역의 아동들에게 영양, 교육,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김유상 대표는 "이번 총회는 NGO 아이사랑이 향후 전국의, 세계의 더 많은 결핍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단체의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해 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사랑의 물질이 중간에서 셀 틈 없이 그대로 도달한다는 슬로건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라고 밝혔다.
NGO 아이사랑의 활동 내역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및 후원 문의는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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