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일일산타’되어 사랑의 붕어빵 나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2-26 09:25:51

▲ 안산시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일일산타’되어 사랑의 붕어빵 나눔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관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일일산타,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하고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즉석에서 구운 붕어빵과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우산을 쓰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산타 모자를 쓴 위원들은 밝은 미소로 간식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였다.

 

최강수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붕어빵을 드시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