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소망의교회, 사랑의 홈삼세트 취약계층 61가구에 전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08 11:17:28

▲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소망의교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삼세트를 후원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소망의교회(목사 장순홍)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삼세트를 후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 관리가 특히 중요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61가구를 대상으로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소망의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 부활절 등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순흥 소망의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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