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광주 최초 공공 반려견놀이터 30일 개장
풍암생활체육공원에 반려견 전용공간 조성…대·중소형견 공간 분리
동물등록 반려견 QR 인증 출입…27일 개장식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25 14:27:00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 최초 공공 반려견놀이터를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조성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반려견놀이터는 예산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총면적 864㎡ 규모로 조성했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분리하고 그늘막, 휴게의자, 음수대, 배변수거함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서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임시 개장 기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27일 주민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장식을 개최한다. TV 프로그램 ‘동물농장’ 출연으로 잘 알려진 이웅종 동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정책 홍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 최초 공공 반려견놀이터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려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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