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캠프 '아는공부캠프'가 올해 여름방학에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하루 14시간의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 훈련을 통해 중학생 및 고등학생, 특히 고3 수험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는공부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며, 사전 조사서, 학습 심리 유형 분석 프로그램, 일일/주간 진도 관리 계획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캠프는 정시를 목표로 한 학습 성과는 물론, 수시를 대비한 내신 관리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캠프 시작 전 학부모님께 사전 조사 양식서를 보내어 학생의 학습 현 주소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담당 멘토가 학부모와의 상담 후 학생과 1:1 상담을 진행하여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효능감을 파악하여 학습 불안 등을 줄이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학생은 자신이 가져온 모든 문제집을 바탕으로 조 담당 멘토와 함께 주간 및 일일 학습 진도 관리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30분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운다. 담당 멘토는 매일 저녁 1:1 상담을 통해 이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는공부캠프'는 SKY 및 의치한대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매일 두 차례 특강을 통해 동기부여 및 과목별 학습법을 제공한다. 학생 4.5명당 한 명의 멘토 비율로 학습을 관리하며, 필요시 국영수 과목에 대한 1:1 집중 수업도 제공된다. 캠프 중간에는 SKY 선생님들이 자신의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아는공부캠프'는 윤민수 원장의 지도 하에 14시간 동안 학생들의 공동체 학습을 진두지휘하며, 효과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동체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순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방학 캠프가 끝난 후에도 담당 멘토가 중간,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에 피드백 내용을 재점검하며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이어간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생활 태도를 점수로 표기하여 학부모님께 매일 보고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님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아는공부캠프'는 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을 수용하며,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형식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의 대부분은 학부모님의 권유로 신청하지만, 학생 스스로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아는공부캠프 관계자는 “아는공부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체득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